어제 숙소 다녀간 사람입니다...저녁12시쯤 자려고 불을 꺼보니 리모컨, 벽에 있는 버튼으로도 안되더라구요...그래서 몇번 계속해보다가 도저히 안되서 프론트로 전화를 하니 외국인이 받았어요...원활한 의사소통이 안되서 사장님 계시냐고 물어보니...12시인데 약국을 가셧다고 얼버무려서..사장님 핸드폰 번호를 여쭤봐서 통화를 했어요....자초지종을 설명하니 "아 그래요??고장났나보네...열쇠를 빼보세요." 이러고 끊으시네요..여행하고 와서 졸리기도 하고해서 열쇠빼고 에어컨도 없이 더운여름에 창문을 열어서 자동차가 지나가는 소리, 더워서 자다깨다 3시간이나 잤나 모르겠어요..... 가격이 싸긴하지만 책임감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