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서 별로였으면 후기를 안 남기고 말지 비추 후기까지는 안 남기는데... 국내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숙소를 이용해봤지만 이런 경험은 또 처음이라 후기를 안 남길 수가 없네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남겨봅니다우선 첫번째, 거의 체크인 시간에 맞춰서 체크인을 하고 방에 짐까지 푼 상태였는데 밖에서 일을 보고 밤 늦게 돌아왔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제 방에 들어와있더라구요처음엔 너무 당황스러운 상황이라 그분들이 이상한 사람들인 줄 알았는데 데스크에 문의한 결과 제가 체크인한 기록이 없다고(ㅎㅎ...) 후에 온 그분들께 그 방을 주신 거더라고요처음 체크인하고 그 방의 카드키를 줬던 분과 후에 체크인을 담당하셨던 분이 다르셔서 대체 뭔 영문인지 알 수 없고, 일단 방을 바꿔주셨고 분실된 물건은 없어서 그냥 넘어갔지만 솔직히 방을 바꿔도 찝찝해서 마음 같아선 환불 받고 나가고 싶었어요 하지만 그 시간에 다른 숙박처를 구할 수 없어서 그냥 잤습니다룸 컨디션도 바뀌기 전 방은 수건 청결도가 별로였고 바뀐 방은 침대 청결도가 별로였어요리모컨도 고장난 건지 리모컨으로 방 조명 컨트롤이 안 됐습니다티비 사이즈는 커요 근데 OTT 이용하려면 따로 로그인해야 되길래 귀찮아서 그냥 안 썼어요마지막으로 아침에 조식 이용하는데 있어서 마감 시간인 9시 30분 전에 여유있게 도착해서 식사하고 어느정도 다 먹어가는데(35분에 식사 마무리했습니다) 30분이 딱 되자마자 이용 시간이 9시 30분까지라며 눈치 주시더라구요... 조식 이용하실 분들은 꼭! 9시 30분 전에 퇴장해주시길 바래요~ 맛은 있었습니다유스퀘어랑 챔피언스필드 이용하기에 위치적으로는 좋아요 하지만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