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숙소 중 정말 최악을 보았네요... 아무리 위치가 좋다더라도, 온돌방이고 주로 애기있는 집들이 온돌방 예약할텐데 청소상태가 최악이에요.
욕조나 욕실바닥엔 털들이 남아있고, 물때도 있음. 혹시나해서 물티슈로 바닥 두번 세번 닦았는데 이건 묵은 먼지&이용객이 흘린 과자부스러기, 머리털 계속나와요.
방쪽 세면대 옆 양치컵엔 먼지가 수북히...
이불 근처랑 방문앞도 혹시나 닦았는데 물티슈 16장은 쓴듯요. 이건 복불복이 아니라 그냥 청결관리를 안하는듯합니다. 가지마세요.
공항에 일찍 가야해서 어쩔수없이 아이1명 추가금내고 6만원내고 1박한건데... 지방의 20년된 모텔보다 못하네요.
호텔 직원은 친절하십니다. 새벽에 현관 열심히 청소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