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낮은 순부터 반드시 보세요*조금 불편함을 느껴도 장사하는데 지장이 가니 안좋은 후기는 남기지 않는데 이곳은 불친절의 극치. 1. 차키를 맡겨두라 그러길래 맡기고 방에 올라갔다가 물건 두고 온게 생각나 다시 차에 가려고 차키 달라고 하니 퉁명스럽게 “왜요?” 나가시려면 방키 들고 오세요 라고 응대2. 샤워기 정말 구리고 물이 무슨 동남아 저렴한 호텔만도 못하게 나옴. 물론 숙소 전체가 비위생적임3. 아침에 나가보니 차가 제자리에 없길래 뭐지 하고 둘러봤는데 안보여서 사장님을 쳐다보니 그제서야 밖에 있어요~^^4. 머리맡에 충전기 두고 온게 생각나서 전화해서 충전기 혹시 없냐고 물어봤더니 5초 정도 침묵하다가 손님 지금 막 들어갔으니까 나중에 전화하라고 함. (나오는 시간을 내가 어떻게 아나요?) 저녁 먹고 전화해보니 10시 넘어서 나오니 그때 다시 전화하라고 함. 전화해보니 뭐 나온거 없다고 본인이 확인해보고 연락 준다고 함. 그러고 전화를 몇 차례 하게 하고 나서야 사장님 왈: 방에서 나온거 없고 자꾸 전화하지 마시고 손님이 직접 찾으러 오시죠? 라고 하길래 화 꾹 참고 갔더니 분실물 충전기 박스 안에 내가 설명한 외관의 충전기가 맨 위에 떡하니 있음.5. 댓글로 불친절하다고 남기니까 전화 와서는 내가 언제 그렇게 했냐? 통화 녹음 다 했으니까 너 당장 와서 확인해보자 라고 말함. 갈 생각 없다하니 당신같은 사람은 여기 올 자격이 없다라고 말함. 나름 여행도 많이 다니면서 숙소 많이 잡아봤는데 이런 곳은 정말 처음 보네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리고 귀찮아서 이렇게 글 남겨보는거는 처음인데 사장님 참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그냥 사과를 하시면 끝날 문제를 참.. 다른 분들은 당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혹시 묵으시더라도 뭐 두고 오는거 없나 열번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