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모텔들이 거의 다 오래된 느낌이라 대충 예상은 했지만 여기도 노후가 많이 됐더라구요..ㅎ문이 그냥 방 문같은 나무 문에 카드키가 아닌 옛날식 걸쇠?같은 고리로 되어 있어서 약간 불안했고, 화장실도 신발장을 지나쳐야 해서 구조가 불편했어요.커플 PC룸을 예약했는데 PC 1대에 문제가 있어서 전화로 말씀 드렸고, 리셋을 해주셨는데도 해결이 안돼서 다시 말씀 드리고.. 결국 직접 올라오셔서 봐주셨는데도 해결이 안 되었어요.나중에 다른 방으로 바꿔주셔서 짐 다 들고 옮겨갔어요. 여기에 1시간은 넘게 쓴 것 같네요..그리고 방 옮길 때 남자 사장님이 다른 예약 또 받아야하니까 바로 방 옮기라고 약간 재촉하셔서 기분이 안 좋았어요. (말투는 친절하셨지만요.)저희 잘못도 아니고 저희도 PC 문제로 시간 쓰고 스트레스 받아서 이용하는 내내 기분이 좋지 않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