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살다 살다 이렇게 더럽고 서비스 개판인곳 처음봤습니다. 직업특성 상 모텔 생활을 1년에 350일 이상하는데, 제가 나온 훈련소보다 더 심각한곳은 처음입니다. 시골 여인숙은 깨끗하기나 하지 사진 보시믄 아시겠지만, 비타민모텔이 아니라 비타민박입니다. 곳곳에 먼지에 화장실 쓰레기통은 청소를 아예 안한거고 수도꼭지 부식이랑 물때 창틀 먼지에 또 바퀴벌레까지... 수건은 진짜 신병 훈련소에서도 저런건 안 썼는데... 그냥 아예 관리 안 하는 무인텔이라고 보시믄 됩니다. 어플에서 트윈 베드여서 예약했더니 와서 보니 침대 하나.그것도 특실이랍니다. 아무튼 아 18진짜 다시는 다시는 정말 비 오는날 길바닥에 자는 한이 있어도 절대 다시는 오고싶지 않습니다.그리고 샴푸 쓰지마세요안 감깁니다.그거 쓰고 저 오늘 그냥 머리 잘랐습니다.여러분 그냥 길에서 주무세요.아 설날에 그냥 버스에 치여서 죽어버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