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방문했을 땐 아주 친절하신 여성분께서 좋은 방 주셔서 만족했기에 재방문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시 오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일단 방에 들어가자마자 퀴퀴하고 답답한 냄새가 납니다. 게다가 기껏 pc텔 잡았더니 컴퓨터가 두 대 전부 렉 수준이 아니라 게임 도중 아예 멈춰버리더군요. 욕조는 오래되어 고장 난 건지 스파 버튼이 아예 없었고 샤워기는 헤드가 고장 나서 물줄기가 두 갈래로 나왔습니다. 제 생각엔 8만 원 주고 묵을 방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