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무 좋았습니다. 친절함이 죄송할정도였구요.사진보다 객실이 훨씬 더 넓어서 놀랐습니다.긴시간외출시 새로운 이불을 매번 바꿔주셨고 청소도해주시더라구요(저한테 여쭤봐주심) 사소할 수 있는 비품,수건도 부족할까봐인지 넉넉하게 챙겨서 셋팅해주셨구요. 무엇보다 좋지않을까봐 걱정이었던 게이밍컴퓨터가 근방 피시방에선 따라올 수 없는 엄청난 사양이라 감동했습니다.보통 커플피시옵션으로가면 컴퓨터말곤 봐줄것도없는데 여긴 스파욕조에 아일랜드식탁에..샴푸린스도 어딜가나 푸석푸석한 저렴한 제품만놔둬서 기대도안하고 늘 제가쓰는제품 들고다녔는데 여기선 짐일뿐이었어요..하루는 새벽늦게까지 옆방의 소란과벽치는소리에 잠이자꾸 깨서 조심스레 문의드렸더니 너무미안해하시며 잠은 조용한곳에서 잘 수 있게해주신다며 다른방을 하나 더 내어주시더군요.. 자는동안 객실은 다시 깨끗하게 청소까지 해주셨구요. 연박으로 있는동안 매번 새침구에서 지낼 수 있었어요. 추위를 많이탄다고 흘리듯 말씀드렸더니 사소한말까지 챙겨주셔서 지내는동안 객실을 따뜻하게 유지해주시면서도 컴퓨터사용할때 추워할까봐 담요와 의자용전기요까지 아낌없이 내어주셨어요. 마음같아선 혼자알고 나만이용하고싶은데 그러기엔 사장님이 너무 좋은분이셔서 그러질못하겠네요아, 객실 내 신발장도 엄청 넓고 큰 창도있어서 음식냄새때문에 환기한답시고 방문열어놓으면 괜히 밖에서 보일까 싫은 사람들 신발장 창문,객실 내 창문 열어놓으면 맞바람까지 환기확실햇구요추우면 중문이나, 객실내 창문 하나만 열어서 환기시키기도하고 그냥 여기 객실은 호텔이었어요.객실내부에 한 번 놀라고 비품에 두 번 놀라고 서비스에 세 번 놀랐습니다. 앞으로 여기만 이용하려합니다.사장님 대성하시고 계속 계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