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머물면서 잘 즐기고 갔습니다.숙소가 빌 때 청소해주신것도 감사하다 생각해요 그러나 제 잠옷과 옷이 분실이 되었는데 잠옷은 한참 찾다가 안보이길래 청소하시면서 실수로 치운것같아서 전화해보니 찾아보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고있는데도 연락이 없어 혹시 찾아보셨냐니까 깜빡하셨다고 이제서야 찾아보겠다고 하시더니 5분정도 뒤에 같이 수거해가서 죄송하다고 객실로 갖다주셨습니다. 당시만 해도 제 흰 와이셔츠가 사라진걸 생각도 못하고 있었죠 (이미 여행중에 입은 옷이기에,그냥 밖에 꺼내놨습니다) 숙소를 다 이용하고 아침에 서울로 일이 생겨 급하게 밤에 퇴실을 하고 나와 캐리어를 서울에 두고 본가에 다녀온 뒤 열어본 후에 제 옷이 없어진걸 알았습니다 호텔측에 전화를 해보니 이미 시간이 지나 본인들에게는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날 제 잠옷과 같이 수거해가신것같다니 그렇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지 않냐면서 결국엔 아무런 사과도, 그 무엇도 받지 못하고 그냥 제 옷을 뺏겨버렸습니다 ㅋㅋㅋ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투숙객옷을 그냥 가져가버렸음에도 저는 시간이 지났고(일주일지났습니다), 증거가 없다는 말로 제 옷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이용하실분들은 참고하시고 이런 일 안생기도록 주의하세요 ~ 무척이나 실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