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암해변 사랑하는 이로써 발코니 뷰도, 라운지뷰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이거 하나만으로 가치가 충분해요.
주차 자리 넉넉하고, 숙소는 보통 아담한 크기에요.
화장실이 특히 좀 아담합니다..ㅎ 입구옆에 작은 씽크대가 있는데 간단히 손씻고 물병 씻고 하기 좋았어요.
두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일단 신발 벗는 곳이 너무 좁아서 들어오다 넘어질뻔했어요ㅜ
240인데 신발을 가로로 놔야해요. 당장 바꾸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최소한 주의 문구가 있으면 좋을것같아요.
두번째는 침대나 침구에 먼지가 많은지, 문닫고 자려고 하면 계속 기침이 나서 몇번씩 깼어요ㅜ
문을 열면 사그라드는데, 제가 먼지랑 곰팡이에 예민한 체질이라 그런 부분이 있지않을까 싶어요.
602호 묵었는데 이불이나 침구 부분을 털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불편한 점 적는것은, 조금 수정해주십사, 하고 나중에 또 오고 싶어서 입니다..😄💕
드넓고 정갈한 정암해변 낮과 밤의 뷰는 아주 끝내주는데다, 저렴한 가격, 포장해온 식사나 간단히 차를 마실수있는 라운지도 있다니 정말 좋은 숙소 입니다!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