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 종종 지방출장을 다니는데 제가 묵어본 곳 중에 최악입니다.공사중단된 상가건물을 임시로 모텔로 쓰는거 같아요.지하주차장은 마감이 전혀되어있지 않은 어둠침침한 곳이고, 객실 배치라던가 내부 형태도 몹시 허름해요.무엇보다 인근 공사장 인부들의 장기숙소로 사용되는 모양이예요.외국인 근로자들 왔다갔다 하는데 완전 무서웠어요.도저히 안되겠길래 환불 포기하고 저녁때 키 반납하고 다른 모텔 찾아들어갔어요.이런 내용들이 전혀 모텔 안내에 없다는 것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