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은 본관과 별채로 두개의 건물입니다.두곳 모두 레노베이션 되었다고 들었고 저는 더 최근에 레노되었던 별채에 2박했는데요.방이 작지만 대형티비,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정수기, 냉장고, 드라이어, 고대기, 가운, 수건4개 등 충분한 어메니티가 제공되었고요.방, 화장실, 비데 모두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있어요.3층에 사우나와 헬스장도 함께 운영하셔서 무료로 이용할수 있었습니다.경주에 일찍 도착하게 되었는데 프런트 모든분들이 친절하게 해주셔서 얼리체크인도 반갑게 받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1층에 예쁘게 꾸며진 카페테리아 (24시간 무인매점 운영)도 있었는데 조식을 제공한다고 하는데 아쉽게 맛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주차공간 넉넉해요.수학여행도 와보지 못해서 처음 들른 경주여행인데 관광지도 많고 맛집도 많고...아 그리고, 황리단길,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 시내주변 핫플레이스 걸을만한 거리입니다. 운전하고 왔는데 주차장에 두고 다니는게 더 낫더라구요. (황리단길은 저녁 8시까지는 주차장 찾기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