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 3학년 아이와 다녀왔어요!여기저기 많이 찾아보고 고민 끝에 여기로 결정했는데,너무 만족스러워 첫 후기 남깁니다.장점 요약하면,1. 아이들에겐 수영장급의 커다란 스파 욕조2. 건전하고 깔끔한 모텔 분위기(호텔급)모텔특유의 냄새X 지저분함X3. 너무나 친절하신 사장님팁1. 카운터에서 버블 입욕제 꼭 구매해보기(거품한뼘)+추가 가격(7천원)이 부담스럽다면 어메니티에 포함된 입욕제 샘플로도 충분!2. 1층에 스타일러 이용해보기3. 레인샤워 기능 이용해보기4. 컴퓨터로 음악/영화 틀고 욕실 모니터로 목욕하며 보기5. 안마의자 사용해보기애들 목욕하는 사이에 피로 풀기 최고! 아이들도 좋아함.기능이 다양한 고급 안마의자6. 컵라면 사와서 수영 중간에 먹기!가족탕+안마의자 vip실 하루 묵었는데, 가족탕은 성인 두명이 발 뻗고 누울 수 있는 커다란 스파욕조에요. 아마 욕조 크기에 대해서 많이 궁금하실 텐데, 아이 두명이 들어가기엔 최고이고 성인1 아이2도 충분해요. 그이상은 좀 벅찰 것 같네요. 딱 성인2명이 발뻗고 눕는 사이즈에요.(키160)그리고 천장에서 비처럼 물이 내려오는 레인샤워가 있어 애들이 너무 좋아했어요!!!처음에 어떻게 작동하는지 몰라서 좀 헤맸는데제일 왼쪽 레버를 올리면 샤워기, 내리면 수도꼭지.가운데 레버가 레인샤워. 가로로 돌리고 오른쪽 레버 열기.제일 오른쪽 레버가 물 나오게 하는 레버. 왼쪽이 뜨거운 물, 오른쪽이 차가운 물!레인샤워 꼭!!! 작동해보세요ㅋㅋ욕조 모니터가 컴퓨터와 연결되는데,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 자동 재생 켜놓고 레인샤워 하니까 클럽이네요ㅋㅋ조명도 색깔이 계속 바뀌어서 재밌어요.카운터에서 구매하는 거품 입욕제 무조건 사세요! 거품이 한뼘입니다ㅋㅋ워터파크보다 위생적이고 하루종일 놀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애들이 여기서 살고 싶다고 천국 더하기 천국이래요ㅋㅋ굳이 아쉬운 점을 말하자면,빨간색 샤워가운와 다방번호가 가득한 티슈곽.이 두가지를 제외하면 정말 호텔급프라이빗 워터파크네요^^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행복한 추억 만들고 갑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