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 이쁘게 찍어야지~ 생각만하고 미처 찍지를 못했네요ㅎㅎ 저는 주말(일요일)낀 연박이라 현장에서 1만원 추가결제를 했고, 이건 현금/카드결제/계좌이체 등 모든 결제방법 가능한 듯 합니다. 우선 현관이 넓네요! 방에 들어와서 기억나는 장점들 하나하나씩 적어보겠습니다. 침대가 킹사이즈인지 무척 넓어 상대방의 잠버릇 험해서 아무리 뒹굴어다녀도 방해받지않고 편히 잘 수 있었습니다. 이불도 도톰하니 따뜻하고, 베개/이불/가운도 세탁이 잘 되었는지 상대방이 잠결에 몸 긁고 하던 행동이 이 숙소에선 없었습니다. 공기청정기 역시 안에 필터도 관리해주시는지, 다른 타숙소들에서 틀면 담배냄새가 더 나던 공기청정기와는 달리 이곳은 그렇지않아 더 상쾌하게 쉴 수 있었어요. 비품도 필요한 것들은 다 들어있고(몇가지는 제가 챙겨다니는 개인꺼 사용했지만요), 냉장고 안에는 마스크팩까지 있더군요. 안마의자도 뻐근한 제 몸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힐링을 제공해 주었습니다.쇼파와 테이블도 넓어서, 음식 시켜먹을때 세팅하는데 공간부족할 일 없어서 좋았습니다. 컴퓨터도 롤하는데 연결 문제 없고, 넷플릭스나 컴터연동 후 영상들 보는데 로딩 문제없이 잘 돌아갔습니다. 게이밍 의자라 게임할때도, 드러누워 올려다보고 TV볼때도 편히 볼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 및 욕조, 세면대도 청결상태는 깔끔하였습니다. 욕조도 넓고 버블기능 고장없이 잘 되고, 샤워기가 두개인 것은 장점이고, 비데도 문제없이 잘 작동되었습니다.그리고 이건 사람에 따라 장단점이겠만, 저에겐 장점이였던 난방기능입니다. 비록 3월 중순이 넘은 시점이지만 아직 쌀쌀한 날씨에 적절히 난방돌려주신 시간은, 감기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내다 올 수 있었습니다.또한 연박인데 저처럼 외출계획이 없을경우, 나온 생활쓰레기(예: 시켜먹은 것들)나 사용한 수건 등은 문 밖에 놓으면 깔끔하게 바로바로 챙겨가 주셨습니다. 단점: 묽은 린스 / 수건청결(냄새는 아닌데, 뭔가 묻은게 흰수건이라 세탁 덜 된 점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