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포장된 꽃을 객실에 두고 왔었습니다. 그냥 꽃도 아니고 꽃다발이요. 전화로 분실물 문의를 했는데 하시는 말씀이 ‘이미 버렸다’셨습니다. 저라면 예쁘게 포장된 꽃다발이 쓰레기라고 생각 못할 거 같습니다. 물론 챙기지 못한 제 부주의도 있지만 어떻게 죄송하다는 말씀이 한마디도 없나요 다시 한 번 확인 부탁드렸는데 직접 오셔서 쓰레기통을 뒤져보라네요 이게 말인가요? 저희가 쓰레기로 착각해 버린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한 마디가 그렇게 어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