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업그레이드된 706호 >1. 화장실 안 샤워실은 정말 청소를 하는건지 의문이 들 정도로 최악이였습니다. 바닥과 틈새 사이 모두 곰팡이가 가득했고, 여기가 업그레이드실인가 싶을 정도의 청결도였습니다.2. 전등은 깜빡깜빡거려서 확인을 하셨는지 궁금했네요.3. 더군다나 에어컨을 틀어도 시원해지지 않아, 터보로 돌려 일정시간이 지나도 시원해지지 않았습니다.여기서는 더워서 씻을수도, 불을 켤 수도 없을거라 판단하고 카운터에 말씀드렸더니 506호로 방을 바꿔주셨습니다.< 2. 새로 배정받은 506호 >1. 담배냄새가 빠지지 않은 상태라 실망함2. 손을 씻으려는데, 놀랍게도 물이 5분 동안 빠지지 않더군요? 전에 방을 쓰시던분으로 인해 막힌건지, 원래 그랬는데 방치해두신건지 알 수는 없지만요.나가는 마지막에 손을 씻을때까지 여전했습니다.3. 불행중 다행은 방이 작아 에어컨을 트니 금새 시원해졌습니다. 작동내내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긴했지만요.3. 벽지상태도 참..ㅎㅎ어떤 이유던 간에 506호 청소가 막 끝나고 배정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물이 막힌 상태인 방을 확인을 하지 않은 상태로 배정이 진행된다는 것. 그리고 두개의 객실 모두 관리가 되지 않은 상태를 보았다는 점은 전체적으로 리순덕이 초심을 잃었다는 판단만이 결론이네요.첫오픈때부터 정말 횟수를 셀 수 없을만큼 방문했고, 어느 객실을 배정받아도 항상 청결도 높고 깔끔함을 유지하던 리순덕이였습니다 서면근처 객실을 물어보면 여기를 추천해줄만큼 청결하고 만족도가 높았고, 좋은 기억을 되살려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처참하네요.방문하지 않은 지난 2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말 진심으로 궁금합니다.벽지곰팡이를 포함한 전체적인 객실점검이 필요하겠습니다. 손님을 받지 않다가 다시 운영하기 시작한 그정도의 객실상태의 느낌?관리자분이 바뀌신걸까, 전의 그 리순덕이 맞는지 의문이 가는 오늘의 총평 !!무엇보다 누구던지 곰팡이핀 숙소는 돈을 주고 방문하고 싶지 않겠죠?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