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도 넉넉하고 도착하자마자 사장님 맨발로 반기듯 나와 안내해 주시고 연박이라고 수건이며 넉넙히 챙겨주셨어요. 외관이 좀 오래된 느낌이라 조금 당황했는데 방에 들어가니 오래되긴 했지만 침구며 방이 깨끗했구요. 마치 작은 집 같이 갖춰져 있는데다 바다까지 보여서 전원집에 온것 같았어요. 협재해수욕장 걸어서 십분 걸리던데 경관도 좋은 길 이라 금방 도착하더라구요. 주방도 2구 가스레인지에 냉장고에 식기류도 고루 잘 갖춰져 있고요. 보일러 틀었더니 따듯한 물도 잘 나오고 욕실도 넓고 깨끗하니, 샴푸린스바디 까지 비품 챙겨놔 주셔서 아주 만족스럽게 여행 즐기다 왔네요.건물시설이 노후한 터라 별하나 살짝 뺐는데, 냄새가 조금 민감하신 분들이 있을듯 해서 나무 오래된 냄새는 조금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