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께서 친절하십니다. 첫날에 입실할 때 직원이 안내해 주지 않았던 부분들을 다음날에 설명해 주시거나 퇴실 시간 20-30분 전부터가 아니라 퇴실 시간이 된 후에 준비해달라고 하셔서 조금이나마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로비에는 커피, 음료, 간단한 간식거리들이 있어서 자유롭게 먹을 수 있었고 방도 깔끔했습니다. 다만, 리모컨에 문제가 있었어요. 가장 중요한 전원 버튼이랑 음량 조절 버튼이 작동하지 않아서 티비로 직접 가서 눌러야 된다는 불편한 점이 있었어요. 또, 테이블이 없어서 전화기, 휴지가 올려져 있는 작은 테이블을 티비 앞으로 가져와서 사용했어요. 그리고 창문을 확인해보려고 열어봤는데 먼지가 좀 쌓여 있었어요. 보이지 않는 곳도 청소가 필요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