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비행기타고 여친만나러 화곡 갔다가 이 주변에 뭐 좋은곳 없나 찾다가 충동구매했다가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화곡에 진짜 이런 장소가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아주 정성이 마구마구 들어가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밤 11시에 급하게 예약하는 바람에 루프탑에서 장작과 자쿠지를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쓰고 싶었지만 제가 급하게 밤 11시에 예약하고 너무 추운날씨라 쓰지 못한게 한이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꼭 미리미리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준비해가시기 바랍니다. 꼬기를 준비해가지 못한 제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제가 뭐 시그니엘도 가보고, 신라호텔도 가보고 뭐 여러 펜션에 가보거 했는데 내 인생 복층 +루프탑 펜션의 진수를 보여주는 플래그쉽 호텔이었습니다. 가정집인것같은 따땃한 분위기에 모빌같은데 달려있고 하만스피커가 떡하니 있고 개인 수영장에 자쿠지에 복층에 제가 신이었다면 이 건물을 통째로 뽑아서 우리 집으로 만들거나 강원도 정동진이나 울산 강동바닷가 아니면 부산 해운대 같은 오션뷰에다 갖다놓고 싶었습니다. 아무나 찍을 수 없는 관광호텔이라 박혀있길래, 설마했는데 클라스가 최강이었습니다. 하만스피커에 연결하여 듣는 음악은 눈물을 철철 나오게했습니다. 그냥 쏙 들어가기만 해도 인테리어는 이러케 하는 거구나! 하고 많이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이 건물에 들어와서 복층의 충격과 신세계를 경험하고 저는 복층 루푸탑 펜트하우스에 살거라는 꿈이 생겼습니다. 복층이 추워서 난방비가 많이 나온다는데 저는 난방비 폭탄맞아도 여기 살고싶었습니다. 여기는 1층은 뜨끈뜨끈, 2층은 시원했습니다. 주변이 화곡뷰라 뭐 별거 없겠지 했는데, 인테리어가 다 씹어먹습니다.딱 들어가면 알겁니다. 입지를 압도하는 공간이라는 곳을. 그냥 다른 세상입니다. 정말 집은 꾸미기 나름이라는 것을 알게해주셨습니다. 싸장님 이런 공간 경험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이 이곳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