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업해 주셔서 슈페리얼에서 너무 편하게 잘 쉬다가 왔습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했고 금연 객실로 잡아달라는 걸 말 못 해서 조금 걱정했는데 냄새 그런 거 하나도 안 나고요 너무 좋았습니다.처음 체크인했을 때는 밝은 조명이 없고 다 무드 있는 조금 어두운 조명들 뿐이라 조금 어둡고 답답한 느낌이 있었는데 또 금세 적응은 되더라고요 오히려 밤에는 너무 밝지 않아서 좋았던 거 같기도ㅎ그리고 침대 소리 1도 안나고 정말 편안해요 잠자리 예민해서 조금만 침대 삐걱대거나 딱딱하거나 매트리스 스프링 소리 나면 잠 1도 못 자는데 꿀잠 잤어요 오히려 베개에 머리만 대면 자던 남자친구가 꿀잠 자면서 자리 뺏는 저 때문에 중간중간 깼다고 하더라고요 자기야 미안샤워실 화장실 따로 있어서 좋았어요 둘 다 조명이 어둡긴 했는데 그래도 좋았어요 너무 좋아서 12시 되기 전에 대실로 연장했어요 원래 연장할까 말까 항상 고민하다 그냥 돈 아깝다고 나오는데 이번엔 너무 좋아서 그냥 4시까지 있다가 나왔어요ㅠ마이랜드랑 비치 랜드 등등 놀이공원 모여있는 곳도 가깝고 바다도 가까워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요 엄청 좋아요 근데 침대 처음 누울 때 베개 밑이랑 덮는 이불 밑에 먼지 같은 게 아주 조금 있는 거 같아요 그거 빼고는 완벽! 잘 쉬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