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연속 주말마다 여기 방문했는데 저번주 토요일에 방에서 땀냄새인지 뭔지 악취가 심해서 말씀 드렸더니 되려 저희 탓을 하시네요. 침대 이불 덮지도 않았고 방 들어가자마자 침대 위에 잠깐 앉아있다가 도저히 냄새 심해서 창문 열고 바로 카운터에 내려가서 말씀 드렸는데 침대에 잠깐이라도 앉았으면 이불 새로 갈아야해서 방 못 바꿔준다고 하시면서 더 좋은 방 가고 싶어서 그러는 거 아니냐고 하시길래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체크인 시간 (17:00)인데 저희는 일정이 있어 밤 10~11시쯤 체크인 했습니다. 근데 직원분께서 저희한테 빨리 왔으면 더 좋은 방 할 수 있었는데 그러게 왜 늦게 왔냐고 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보다못한 남자친구가 화가 나서 저희 여기 3주째 머물렀다고, 저번에도 방에서 담배냄새 나는데 저희가 그거에 대해서 뭐라한 적 있냐고, 담배냄새까진 그럴 수 있다 생각해서 말씀 안 드리고 계속 이용했던 건데 왜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냐 차라리 사장님이랑 통화하게 해줘라 하니 그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되게 선심쓰듯(?) 그냥 자기가 혼나고 말겠다고 다른 방으로 올라가라고 하시는데 진짜 기분 최악이였습니다. 끝내 사과 한 말씀 없으시고 저희 탓만 하신 직원분때문에라도 앞으로 여긴 절대 안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