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이 있어서 식장 근처로 알아보고 예약한 방이었어요.다른 모텔과 다르게 방 전체적으로 조명이 밝아서 화장하기 편했고, 침대 매트리스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아. 이불이 꽤 묵직해서 살짝 답답해요.이거 빼면 자는데는 소음이 없어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다만, 객실과 화장실 청소가 미흡하여 찝찝했습니다.변기에 핏자국과 노란 소변 자국이 두세방울씩 굳어 있더라고요. 완전히 말라서 굳어있던.... 시간이 꽤 지난 것 같았어요.그리고 화장실 안에서 하수구 냄새가 났습니다ㅠㅠ객실 내 테이블과 티비 아래 선반에는 먼지가 너무 많아서 따로 챙겨간 물티슈로 세 번을 닦아냈고요.저희가 서울에서 일 마치고 바로 내려간거라 새벽에 도착한거라.. 체크인한 시간이 많이 늦어서 방을 다시 바꿔달라고 하기가 애매해 그냥 저희가 닦고 정리하고 잤거든요.청결 관련해서 신경써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