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룸에 침대도 두개인 방 예약해서 세가족과 강쥐까지 편하게 잘수 있어 좋았어요. 침구도 편하고 청결했고 기본 4인세팅인데 베개도 8개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수건은 더 달라고 할 필요도 없이 많이 비치되어 있어서 여유있게 사용했구요. 티비가 양쪽방에 있어서 취향별로 시청했습니다. 일하시는 분(?)도 친절하시고 타이밍이 안맞아 결국 이용 못했지만 빨래방 위치 문의드렸더니 세탁기 건조기 사용 가능하다고 안내도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퇴실이 1시라 느긋하게 아점 먹고 바닷가 산책하고 샤워까지 하고 나올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부분적으로 보수는 되어있으나 시설이 전체적으로 노후되었고 방바닥 침구등은 좋았는데 가구 가전등에 쌓여있는 묵은 먼지가 살짝 아쉬웠던거 빠면 맛집 해수욕장 도보 가능하고 가격이나 친절도 전반적으로 만족해서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성비숙소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