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기는 온전하게 저의 입장에서 쓰는 것이고 이 호텔과 근무자분을 비하할 의도는 전혀 없으며 단순히 저의 입장에서 다른호텔과 비교했을 때 제가 느낀점을 쓰는 후기임을 말씀드립니다. 우선 제대로 쓰기 전에 말씀드릴 점은 샤워기 수압이 굉장히 약했습니다. 참고해주세요....----3월 16일 토요일 자정이 지나고 갔습니다. 바디워시 샴푸가 통으로 되어있는게 아니라 목욕탕가면 있는 1회용품 2개씩 있었습니다. 제게는 1개로 한 번 몸 전체를 씻기에도 적은 양이었고 여러번 씻는 제 입장에서는 조금 불편해서 카운터에 가서 혹시 더 받을 수 있냐고 여쭤봤는데 근무자분 표정이 2개 있는데 더 필요해? 하는 느낌이었고 방에 2개 있지 않나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여러 번 씻는 편이라 그런다고 말씀드렸고 역시나 이해가 안 된다는 표정으로 올라가 계시면 가져다 드린다고 하셨습니다. 말을 듣고 혹시 몇 개 가져다 주시나요 라고 여쭤봤었고 2개씩 가져다 드린다고 하셔서 아 3개씩도 가능할까요 라고 다시 여쭤보니 역시나 이해 안 된다는 표정과 함께 3개씩이나요? 라고 하셔서 그냥 남으면 그냥 두면 되는 거니까요 라고 까지 말씀드렸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제가 왜 적지않은 금액을내고 숙박업소를 이용하면서 비품이 더 필요하다고 할 때 설명을 하며 근무자분을 이해시켜가면서까지 해야하는지요. 뭐 그리고 조금 지나 샴푸 바디워시와 말씀 안 드렸던 린스까지 챙겨주셨어요. 청결이나 시설, 편의성은 매우 뛰어난 호텔입니다. 하지만 자주 씻으시거나 씻는 거에 예민하신 분들은 불편하시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