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시다고 두번 후기 썼는데, 여전히 잘 대해주셨고 객실도 아담하면서 깔끔합니다. 특히 컴퓨터랑 티비가 좋아요~~ 자꾸 감동했다고 쓰면 홍보로 오해받을것 같긴 한데...ㅎㅎ 이런 곳은 널리 알려서 잘 되어야 합니다!!!!! 실수하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대처하시더군요ㅠㅠ 저는 그런 모습을 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배우고 고민하게 됐어요. 그날은 숙박에 시간 연장을 하겠다고 돈을 지불했는데, 연장 시간이 반영되지 않았는지 퇴실 준비 전화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연장했다고 말씀을 드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잠시 후에 여자 직원분께서 다시 전화를 주셨어요(여자 직원분이 사장님이신가요?ㅎㅎㅎ) 실수했다고 거듭 사과하시며 원래 연장했던 시간보다도 더 머무를 수 있게 배려해 주셨어요. 사실 사소한 실수가 있었어도 아, 참, 그래요? 하고 넘어가는게 대부분인데 다시 전화까지 하셔서 대처하시고 거듭 사과하시는 모습에 저도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 고민과 반성 배움을 얻었네요ㅎㅎㅎ 좋은 경험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더 번창해서 잘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문의 후기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