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코로나가 자리잡고 있는 시기에 다른 지역으로 돌아다니는건 걱정되서 안되겠고, 시끄러운곳은 별로여서 한적한 곳을 찾다가 그린힐에 방을 잡게 되었는데 왜 이렇게 좋은 곳을 이제야 알게됐나 싶고 ㅠㅠ 너무 좋은 기억만 있어서 또 다시 방문했어요! 너무 편안하고 좋은시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방음이 너무 잘되어 있는거 같아요 !! 주변의 소음이 하나도 안들려서 모텔보다는 호텔에 더 가까웠고 , 분위기며 인테리어 등 모든게 고급져서 모텔 가격이 너무 착할정도 ㅠㅠㅠ 이정도의 클라스면 도시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어야 하는데 왜 한적한 곳에 있지!? 생각 했는데 사장님과 대화를 나눠보니 말씀 하시지는 않으셨지만 제가 느끼기엔 소음의 방해를 받지 않고 편안하게 쉬고 가라는 고객님들의 배려구나 싶은 마음이였어요 ㅎㅎ
후기에 불편사항 적혀 있는거 하나하나 체크하시고 신경써주시는 사장님의 모습에 제가 다 죄송스러웠어요 ㅠㅠ 방이 너무 따뜻해서 살짝 건조함은 있었다고 했지만
사장님이 아낌없이 보일러 빵빵하게 틀어주셔서 그런거였다는 ..!! 시간에 맞춰 중간에 껐다가 다시 켜주셔서 건조함 없이 너무 잘 잤어요~~~귤을 올때 갈때 챙겨주셔서 사장님 드셔야 하는거 아니냐니까 신거 잘 못드시는데 고객님들 좀 챙겨주려고 사신거라는 마음 깊으신 사장님 ㅠㅠㅠ 덕분에 이 추운 겨울에 마음이 참 따뜻했습니다! 갈때 오렌지 주스 챙겨주신거 잊지 않고 담에 또 방 예약할때 맛있는거 사갈게용 ~~! 다들 그린힐 깨끗한 룸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