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친절에 감동받았어요ㅠ_ㅠ 입실은 오후 6시였고 밖은 해가 떠있는데도 생각보다 훨씬 춥고 칼바람이 불었던 날씨였어요. 무거운 짐을 드는건 괜찮았지만 영하온도에 너무 추워서 어쩌지 곤란했었는데... 사장님께서 밖에 추운데 조금 일찍 입실해서 짐을 둬도 된다며 통화하는 중 바람소리땜에 잘 안들렸지만 아마 추울텐데 그냥 일찍들어와서 몸 뎁히고 놀러나가라면서 방온도도 올려놓겠다고 하셨던것같아요(넘 감동...8_8)그 이후 방안내도 정말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어요... 너무 감사합니다ㅠ_ㅠ!! 숙소 위치도 좋고 방도 깨끗하고 전기장판도 있어서 너무 따뜻하게 잘 잤어요!! 이만한 가격에 이런 친절과 서비스는 다른 곳에서 못느낄것같아요.. 또 방문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사장님! 덕분에 근처 맛집이랑 예쁜바다보며 편하게 잘 놀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