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전망 빼고 전부 최악이었어요.. 진짜 실망했습니다.방문 전 날 미리 어플로 결제 끝내고 8시에 숙소 방문했습니다..건물 올라가는 계단 등이 전부 고장나 불이 안들어오고(폰으로 불켜서 올라갔어요.. )늦어서 그런지 데스크엔 아무도 안계셨고, 가장 불쾌했던건 제가 예약한 방엔 다른 손님 받으셨더라구요..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엄마와 광화문, 경복궁 보려고 이동동선을 중점으로 생각하여이 곳으로 예약했고,설렌 마음으로 기대 많이 했는데. 방 이중배정은 .. 새 직원이 실수했다고하더라도 앞으론 절대 이런 일 없었으면합니다. 다행히 예약한 방 받아, 급히 다시 세팅하시느라 30분정도 대기타다가 겨우 짐 풀었네요. 직원 분께서 죄송하다고하셔서 이왕 왔으니 즐겁게 여행보내자 하고, 좋게 좋게하려고 아무 클레임 없이 넘어갔는데..(저희방 배정됐던 손님 급히 다른곳으로 배정하신 모양이더라구요.)방에 들어가니 '숙소 다른 곳으로 잡을 껄'하고 후회했습니다.다른 후기들처럼 청결상태 많이 신경쓰셔야겠어요..사진은 일부이고, 바닥에 머리카락 널브러져 있고 어느 부분은 끈적거렸습니다.침대아래 조명을 키니 바닥 구석엔 먼지도 덩어리째 있었어요.화장실 변기,세면대 다 덜컹거려요.. 수압도 약하구요.뷰는 굉장히 좋지만 유리에 손자국 엄청나있습니다.벽지도 지저분해요.. 저게 뭔가요.. 티슈도 텅텅 비어있고, 침대 헤드가 계단쪽이라 사람들 올라오는 소리 매우 잘 들립니다. 다 들려요..침대 시트나 이불은 직접 세탁하시는거라 사용 흔적이 있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 푹신하고 적당히 두께감있어서 침구세트는 괜찮았습니다.마실 물은 공용 정수기 이용해야하며.. 위치도 애매하고 그냥 밖에서 사다 마셨어요..다른 방은 어땠을지 모르나 많은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불평가득한 후기라고만 보시지 마시고, 앞으론 다른 손님들을 위해 운영에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