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친절 : 숙소에 입실 하는 과정에서 궁금한게 생겨 전화로 문의 드리는데 직원이 조금 젊은 직원분이신 것 같은 목소리에 말투가 친절하지는 않았어요,, 처음 머무르는 곳이라 모르는게 많아 전화 했는데 물어보고 싶지도 않은 기분이 들었어요.입실 후 상태 : 입실을 하고 객실을 둘러보는데 수건이 바디타월 두개뿐이어서 왜 작은 수건이 없나 했더니큰 타월 두개만 제공해주나봐요. 이부분도 조금 아쉬웠습니다.냉장고 : 입실 하고 목이 말라서 물 마시려고 냉장고를 봤는데 이전에 머무르셨던 분들의 음료와 물이 그대로 있어서 당황스러웠어요.화장실 : 인피니트 풀 사용 후 씻으러 들어왔는데, 샴푸가 다 떨어져서 아예 나오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샴푸앤바디워시? 라고 되어있었나.. 바디워시 제품은 따로 없는 것 같아서 그냥 제가 가져온거 따로 사용했어요.인피니트 풀 : 연휴기간에 방문해서 사람 많을 줄 알았는데 별로 없어서 너무 좋았고, 만약 사람이 많았다면 물에 몸만 담구고 나왔을 것 같아요. 광안대교가 보이는 유리창은 조금 깨끗하지 않았던 것 같지만 그래도 나름 바깥구경 잘 했고, 잘 놀았어요:)물놀이를 다 하고 수건으로 닦는데, 수건이 뭔가 부실해보였어요. 하얀색 뽀송한 수건이면 좋았을 것 같아요. 객실-침대 : 작은 침대는 푹신했고, 큰 침대는 딱딱 하더라구요. 푹신한 감이 달라서 신기했습니다.객실-창문 : 비전망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옆에 광안대교가 조금 보여서 좋았어요.전체적인 평 : 전체적으로 조금 더 신경써서 호텔을 운영하신다면 평이 더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평소의 저는 이런 후기 글을 올리는걸 귀찮아해서 잘 안 올리는데 호텔이 더 나아졌으면 해서 후기를 올립니다. 아쉬운점은 많이 보였지만, 좋은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