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호텔이라고 되어있지만 대실하는 모텔인데 일반 모텔중에 옛날 스탈인거 같아요 환풍기 오래되서 드르륵 거리질 않나 방바꿔 달라니까 내일 바꿔준대요 1박인데 ㅎㅎ 1층가서 바꿔달라니까 선심쓰듯 주면서 키가지고 오랍니다 ㅋㅋ 창문 방충망 다 뜯겨져있고 환풍기는 아저씨 2명 오셔서 수리중이고ㅎㅎ 제가 월세내고 사는것도 아니고 하루숙박인데 참 푸대접이 ㅎㅎ처음 1층 프론트 갔을때부터 여직원분 손님와도 인사는 고사하고 쳐다도 안보더니 문제 생겨서 바꿔 달라니까 안된다고 말짜르고 1층가서 고장나지 않은방으로 사정해야 겨우 바꿀수 있는 곳 바디워시도 없어서 비누로 몸씻어야 하는곳샤워할때 조심히 안하면 방으로 물들어 가는곳뜨거운물 보일러 따로 틀어야 나오는곳(여름인데 방바닥이 뜨끈함)1년에 리플 하나 쓸까 말까 하는데 이렇게 장문을 쓸줄 몰랐네요 방금 드라이기보면서 우린 드라이기라도 있는걸 감사히 여겨야 하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분들 잘 참고 하시고 결정하시길 간절히 바라면서 글을 써봅니다p.s 지금보니 물도 없군요 ㅎㅎ 사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