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라 사람이 없어 조용하긴했습니다. 다만, 시설이 생각하고 예상했던것보단 많이 노후되었더라구요... 바닥이 기울어져있는지 샤워하고나면 객실내 카페트가 젖고 물이 고여있었으며, 드라이기의 전력은 너무 약했고, 콘센트는 1곳뿐이었습니다. 물론 관광목적으로 지어진 호텔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시설이 기대했던것보다는 너무 좋지않았고, 새벽4시경 객실내 전화기로 전화가 2번이나 오는바람에 잠에서 깨었지만 호텔측에선 전혀 모르고있었습니다. 또한 가장 비싼룸인 스카이디럭스 황룡원뷰로 예약을했지만 제가 갔었을 당시는 황룡원야경은 없었습니다 ㅠ 아침에만 쫌 볼만하더라구요. 야경을 기대하시는분들이라면 비추드립니다. 이용하실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