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중 이용했습니다. 주변에 먹을거 많고 영산강이랑 가까워서 좋았고 가격도 전날 곡성에셔 이용한 게스트하우스보다 훨~~~~씬 저렴한데 무인텔이라 전용 주차장에 자전거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좋습니다! 다만 비품이랑 청소상태가 아쉬웠어요. 일단 내부 물품이나 침대가 많이 낡았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침구류는 거뭇거뭇얼룩이 있고 가운에서 뭔 거미가 나와서 깜짝놀라 때내고 밟아 죽였어요. 비품도 칫솔은 있는데 치약에 없어요... 하루 양치하자고 편의점에서 사기도 애매하고... 그래도 다음에 또 영산강자전거길에 오면 또 이용할거같네요. 딱 저렴하게 하루 머물기 좋은 숙소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