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여러 번 여행 왔었는데 이번 숙소가 제일 좋았어요! 한옥도 고즈넉하고 작은 앞마당 정원도 너무 예쁘고 방도 아기자기한데다가 침구도 정말 푹신했어요ㅎㅎ 미리 연락 못 드리고 일찍 방문했는데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시면서 짐도 맡아주시고 남은 방이 있으시다며 업그레이드도 해주셨어요~ 공용 주방에 조식으로 먹을 수 있는 과일컵이랑 간식들도 챙겨주시고 머무르는 내내 정말 편안했습니다. 한옥이라 방음이 안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갔는데 이웃분들도 좋으셔서 조용하고 평화롭게 지낼 수 있었어요. 전주 시내보다 숙소에서 있었던 시간이 더 행복하고 즐거웠던 것 같아요. 다음에도 전주에 온다면 꼭 여기로 방문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