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접근성은 좋았구요 주변이 산업단지라 저녁에는 조용하고 식당이나 편의점은 없었습니다. 지정받은 호실은 202호였는데 세면대와 욕조에 물이 잘안빠지더군요. 세면대는 물을트니 담배재가 떠올랐습니다. 이미 방을 사용한 뒤에 발견했고 세면대를 안쓰면 되지 싶어 방교체해달라고는 안했습니다만 세면대를 못쓰니 은근히 불편했습니다. 제가 여기를 선택했던 이유중에 하나가 침대의 흰시트이불이었는데 막상 가보니 일반가정용 극세사이불이 깔려있었습니다. 또, 벽면에 거을이 없는 방을 택해서 예약했는데 벽면에 거울가득한 방이 배정되었구요. 전기장판은 따뜻해서 좋았고 실내온도는 직접설정이 안되더군요. 욕실은 넓은편이었는데 해바라기수전에 녹이 슬어있어 샤워기만 사용했습니다. 좀더 관리에 신경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