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꽃 2F

깨끗해서 너무 좋았음. 펜션 자체도 이쁘지만 청결했던게 젤 맘에 드네요. 남친이 호텔아니면 잠자기 꺼려 하는 타입인데 남친도 무척이나 만족했습니다. 나중에 또 갈께요.ㅎㅎ

일단 사장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남깁니다. (숙소후기는 아래 따로 쓰겠습니다) 투숙중에 바베큐 하고 후식으로 준비해간 과일을 먹었다가 갑자기 알러지가 올라왔는데 기도가 붓는 느낌이 나서 상황이 급했어요. 10년도 더 전에 딱 한번 겪고 처음있는 일이라 너무 당황해서 사장님께 혹시 비상약으로 알러지약 있으신지, 없으면 주변 이웃에 좀 구해봐주실수 있으신지, 주변에 병원은 어디있는지 정신없이 계속 전화를 드렸는데 밤이라 늦었는데도 귀찮은티 없이 안내해주시고 택시까지 신속하게 불러주셔서 무사히 병원가서 해독주사 맞고 돌아왔어요. 불러주신 택시 기사님께 상황을 미리 잘 알려주셨는지 기사님도 총알택시 수준으로 빠르게 병원 도착해주시고 돌아오는 길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아침에 인사드리고 오려고 했는데 안계셔서 남자사장님께 인사 전달 부탁드리고 나왔는데 나중에 직접 전화주셔서 괜찮은지 다시 물어봐주시고 정말 감사하고 감동이었어요. 단양에 갈땐 꼭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숙소후기: 코로나때문에 방에서 단독으로 바베큐 할 수 있는곳을 선호해서 찾다가 예약했어요. 보통 사진빨만 좋은곳이 많은데 방 크기도 좋고 인테리어, 시설모두 사진과 다를게 없었습니다. 냉장고, 전자렌지 모두 비스포크 제품으로 여자 감성 저격 제대로에요!♡ 바베큐장도 환기구가 따로 있어 연기가 차거나 하지않아서 좋았고 주방에 있는 식기세척기가 킬포입니다. 놀러가서 설거지 너무 귀찮은데 음식 남은것만 치우고 식기세척기 버튼 한번 누르면 끝이니 세상 홀가분해요😍 시설&인테리어 대비 방값도 비싸지 않고 무조건 재방문각입니다!

사진과 똑같은 컨디션이라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던 곳이었어요. 사장님도 진짜 친절하셨어요!! 친절도 최고!! 아쉬운 점음 춥기는 했지만 수영장이 조금 지저분했고, 근처 유명 랜드마크와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기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했으나 화장실 물이 차가웠다 뜨거웠다 하는 게 조금 아쉬웠어요.

백점짜리 숙소 단양에 갈 일이 있으면 무조건 갈꺼같아요!!

시설도 깔끔하고 청결하고 개별바베큐라 편하게 요리 해먹어서 좋았어요, 조금 산 안쪽에 위치해있지만 차가 있어서 불편함은 없었네요! 다만 조금 아쉬운건 아침에 너무 눈부셔서 ㅋㅋㅋ 침실 커튼이 암막커튼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말고는 다 너무 좋았네요, 편하게 잘 놀다 갑니다 !

안에 너무 깨끗하고 좋습니다. 개인바베큐도 좋구요 금액도 합리적입니다. 특히 사장님 너무 친절하세요. 개인물품을 놓고와서 택배부탁드렸는데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쉬다 갑니다!

걸어서 가까운거리에 놀기좋은 계곡도 있고 수영장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