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가 좋고.주인장도 친절하고, 조식도 제공한다고 해서 기대하고 객실 2개를 예약해서 방문했는데,숙소가 조금 낡았지만, 일단 뷰는 바다와 조금 떨어져 있었으나 괜찮았구요,주인장은 경상도 사내라 그런지 말투가 무뚝뚝하고,1층에 편의점을 운영하던데, 손님에게의 친절도는 영 아닌거 같고,조식을 제공한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숙소내에서 식사를 유료로 판매는 광고만 하길래, 조식준다던데 식사는 언제부터냐고 물어봤더니, 상당히 떨떠름한 어조로 조식은 없고, 편의점에서 컵라면 1개만 아침 8시부터 제공한다고 퉁명스럽게 말하더군요.편의점을 언제 여느냐 물어보니 아침 7시에 연다고 하여 우리는 8시에 출발해야 하니 7시30분경에 방문할테니 컵라면을 달라고 하고, 다음날 그 시간에 방문했더니, 7시에 문을 연다는 주인장의 말과 달리 문조차 열지를 않았더라구요...ㅠㅠ(라면이 아까웠나 봅니다)어쩔 수 없이 8시에 가서 라면을 받아 왔는데, 라면이 아까웠는지 주인장이 눈치를 많이 주더라구요...반찬은 없냐고 물어봤더니, 퉁명스럽게 없다고 합디다...여하튼 즐거웠어야 할 울진여행이 주인장의 불친절(?)로 무척 실망스러웠어요...ㅠㅠ주인장께 조언 한마디 하자면,1.낚싯밥 던지듯 조식제공하다는 문구는 없애는게 좋을거 같구요(차라리 없는게 불평의 소지를 예방하는 것임)2.손님에게 좀더 자상하고 친절히 응대하는 연습을 한다면,이후로는 다녀간 손님들로부터 좋은 리뷰가 달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불평불만을 하기 위해 리뷰를 단 것이 아니니 절대 오해하지 마시고, 리뷰를 보시고 개선하시어, 경영에 더욱 도움이 되있으면 하는 바램에서 장문의 후기글을 납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