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쿨링하려 알아보던차에 해변 근처로 호텔이 있길래 연박예약했습니다. 조용한 해안마을이며 호텔 바로 앞이 삼척케이블카가 있어 접근성은 좋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아서 물놀이 실컷했어요! 다만 숙박시 침대가 너무 불편했고 (허리가 너무 아픔ㅠㅜ) 리모델링한것처럼 보여졌는데 욕실에서는 환풍기를 틀었음에도 퀴퀴한 담배찌든냄새? 그런냄새가 계속 납니다ㅜㅠ 습한건 기본이고 에어컨 안키면 진짜 답이없었네요ㅜㅜ(방은 아무냄새 안남)
물은 진짜 콸콸 잘나왔지만 냄새에 예민한지라 그게 제일 불편했네요. 각층 복도마다 전자렌지,정수기 구비되어있었고 방은 취사도구 자체가 없음,조리불가입니다.
호텔 앞으로 평상이 있는데 자리는 맘껏 써도 된다길래 버너에 그리들 올리고 캠핑 기분도 내고왔어요.
근처 식당으로 호텔 식당 이용했는데 음식이 전체적으로 다 맛있습니다. 반찬은 셀프라 맛있어서 몇번을 갖다 먹었는지 모를정도 ㅋㅋ후식으로 수제식혜까지!!! 식당 진짜 맛집임 ㅋㅋㅋ 잠자리는 불편했는데 다른 접근성은 좋아서 재방문 할것 같기도 한데 욕실 냄새 좀 어케 하셔야할듯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