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숙소 자체가 포근하고 깨끗해서 좋았어요 샤워하는 곳도 넓어서 편했고, 수건도 뽀송뽀송~~ 옷장이 있어서 옷 걸어두기도 편했고요 다만, 물이 없었는데... 정수기가 어딨는지 물어봤어야 했는데 밤이라 연락드리기 죄송해서 못 물어봤거든요ㅠ 그게 좀 불편했어요 방 안에 정수기나 생수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숙소가 버스정류장이랑 좀 멀어서 저처럼 뚜벅이인 분들은 좀 불편하실 수 있어요 저는 놀다가 밤에 혼자 버스 타고 내려서 숙소까지 걸어갔는데 너무 무서웠어요ㅋㅋㅋ큐ㅠㅠㅠ 시골의 한적한 느낌인데... 밤에는 가로등도 띄엄띄엄 있으니까 무섭더라고요 그래도 숙소에서 잠도 푹 잘 자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