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예쁘고 동화 같은 비주얼의 공간이였어요 : ) 테라스가 있어서 밤에 밖에 앉아 맥주 한 잔 하는 시간도 너무 좋았고, 다행히 비가 안 와서 낮에도 산책하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호텔 앞에 카페가 두 군데나 있어서 굳이 차타고 나갈 일도 없고요 ㅎㅎ 호텔 밖에 딱히 갈 데가 없어서 보통 여기 오시는 분들은 세상의 모든 아침에서 조식을 드시는 것 같은데, 저희는 그냥 느지막히 일어나서 에덴의 아침?인가 티 파는 곳에서 스콘이랑 먹고서 나왔어요~~ 호캉스로 즐기기 너무 좋은 곳 같아요. 어머니랑 둘이 여행 간 건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