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룸은 엘레베이터가 6층까지 안가서 5층에서 내려서 계단으로 올라가야하며 세탁실과 파티룸입구,테라스가 같이 붙어있어서 외부인출입이 쉽게되어있습니다. 6층 문 소화기로 오픈고정되어있음. 바닥은 청소기로만 청소하시는지 실내화도 없어서 발바닥이 한시간도 안되어서 시커멓게 되었고, 에어컨에서는 쿰쿰한 냄새가 났어요.리뷰를 쓰게된 큰 목적은 지금부터입니다. 침실과 화장실사이 관계자외출입금지라는 팻말이 붙은문과 그 문앞에 장식장이 있는 곳.여기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여자넷이서 놀다가 두명은 귀가하고 두명이남아서 새벽2시전에 전등최소화하고 잠들었습니다. 인기척에 눈을뜬건 새벽3시쯤. 참고로 저희둘은 갓 잠들면 옆에서 툭쳐도 모를만큼 쉽게 깨지않습니다.잠든지 한시간쯤 되었을까? 남자목소리로 "어 여기아니네" 둘다 동시에 이 말을 들었고 동생은 문쪽침대에 있어서 못봤지만 저는 사람머리같은 형체가 문뒤 좌측에서 튀어나왔다가 사라져서 상황파악이 안되어 저는 "뭐지?" 라고 내뱉었습니다. 너무 놀라고 벙쪄있어서 112신고할 생각조차 못했으며 정신차리고난 후 그 남자가 어디 숨어있을지 모르는 상황이라 부엌칼을 들고 이벤트방, 욕실,화장실을 돌아다니며 불켜고 확인했습니다. 동생은 프론트에 전화하여 있었던 상황을 설명하니 아주머니께서 올라와주셨어요. 문제의 장식장 뒤 문을 열고 들어가시는데 잠금장치도 없네요.(문잠그는 똑딱이(?)도 없음) 문뒤는 빈집이며 창고로 쓰고 전기도 안들어온다고 씨씨티비로 다 보인다고 걱정말라고 하셨고, 문을 박아놔야겠다고하셨어요. 그리고 아래층 503호에 공사현장아저씨3명있긴있는데 복도에 사람왔다갔다하면 모니터에 다 뜬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하셨어요.. 솔직히 그 문뒤에 복층처럼 계단이 연결되어있는지 비상계단이있는지 다른 출입구가 있을수있는데 너무 무서워서 거길 후레쉬켜서 들어가 볼 용기조차 없었네요.. 그후에 작은소음에도 소름돋아 잠을 잘수가 없어서 새벽 4시가 되기전에 짐을 싸들고 나와야했습니다. 둘다 동시에 환청들은걸까요? 안좋은추억이생겼네요.돈아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