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가 좋아요. 경치가 전부? 인가 싶기도 해요 ㅠ평일 3만원대 방인 거 같은데연휴 주말이라 가격이 높았나봐요....벽과 침대 사이 먼지가 많을 뿐만 아니라 콘× 같은 것이 떨어져 있었고요, 방 문틀 위에는 곰팡이가 슬어 있는데 닦지.. 않아서 머리 위로 곰팡이 가루 떨어질까 걱정 되었고요 사진 찍지 못했지만 세면대 하수구 버튼도 고장나서 열면 아예 위로 튀어 올라서 세면대 아래 훤히 보이고요전기 콘센트는 저게 다 에요. 충전기 케이블 짧으면 바닥에 두셔야 해요. 전원 어댑터부터 있어야 합니다. 곰팡이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쿰쿰한 느낌이라 가져간 알코올 소독제로 전체 뿌리고 침대는 진드기 기피제 뿌려놓고 나가서 놀고 몇 시간 뒤에 환기하고 잤어요...밤에는 좀 추운데 저는 핫팩 가지고 갔어서 허리에 대고 자서요... 제가 여러가지 상황 대비해서 자급자족해서 그렇지제가 9만원 지불한 방의 퀄리티는... 아니었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