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지인 결혼식이 있어 타지에서 식 전 날 미리 와서 친구들과 함께 숙박을 위해 예약 함.본인 포함 3인 기준 예약 하고 실 예약가 6만원 앱결제로 예약 및 결제 하고 감.근데 현장에서 3인 이용 가능한 객실일 뿐, 2인이 아닌 3인 이용 시엔 추가결제 해야한다며 현장에서 만원 추가결제 요구함. 현금으로 만원 추가결제.비품엔 일회용 칫솔만 1개 추가됨.치약 및 로션 면봉 수건 등은 전혀 추가 없음. 그냥 기본 세팅 개수 대로만 있음.로션은 있었어도 안 쓰긴 했을거지만, 수건이나 면봉, 가운 등은 인원 추가로 돈을 추가로 냈으니 당연히 일회용품 역시 추가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사진 속 컴퓨터가 있어서 넷플 시청이나 게임이나 가볍게 할 생각이어서 일부러 컴퓨터 있는 방으로 찾음.근데 컴퓨터 진짜 심각하게 느림.그냥 가벼운 네이버검색 한번 하려해도 몇분씩 기다려야하고, 프레임 계속 끊김.당연히 게임은 절대 불가.그래서 그냥 안 씀.금요일에 퇴근하고 바로 가는 거라 피곤했는데, 사진 속 욕조에 스파가 있었음.6만원(사실 7만원)짜리 모텔에 있는 스파라 당연히 기대는 안 하긴 했는데, 그래도 입욕제도 있으니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욕조에 물을 받고 스파 가동해 봄.스파 작동하는 구멍에서 온갖 찌꺼기들이 오지게 분출됨.저기서 목욕 했다간 100% 피부병 생길 듯한 느낌.그래서 당연히 안 함.기본적으로 객실 내 핸드폰 충전기 없음.프론트에서 입실 할 때 충전기 필요하냐고 물어보길래 없구나 싶어서 달라고 했는데, 방마다 1개만 줌.인원은 3명인데?사장님은 특별히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음.그냥 딱 무표정한 얼굴로 딱 필요한 체크인아웃 수속만 하시고 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