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방문으로 이전과 같은 방을 이용하였습니다. 이전 방문에 만족하여 재예약했지만, 이번에 따뜻한 물이 잘 나오지 않아 조금 힘들었습니다. 😂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온수 사용량이 급증하여 시설적인 상황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시설팀과 프런트의 소통 문제로 늦은 시간까지 답을 기다리느라 잠을 못 잤던 것은 많이 아쉽습니다. 당시에는 화도 많이 나고 힘들었지만 '김나리' 사원님께서 늦은 시간에도 잘 대응해주셔서 다음날 책임 매니저님과의 대면과 응대를 통해 무사히(?)연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길게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지만, 앞으로 투숙하실 고객들이 추운날씨에도 만족하며 머무를 수 있도록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겪은 상황이 정말 드문 경우였기에 어쩔 수 없었지만, 이 외의 모든 부분은 여전히 다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