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축제 기간이라고 숙소들이 10만원 20만원씩하는데 1박에 3만원이 맞나? 싶었지만 후기들 보고 반신반의하며 방문했습니다 근데 진짜 방 너무 깔끔하고 아늑해서 시골 할머니집 온 느낌이라 너무 좋았네요. 침구도 모텔 침구 특유의 락스냄새 하나도 안나고 포근했어요!! 커피포트는 없지만 1층 복도에 정수기랑 전자레인지 있었고, 넷플은 안나오지만 스포티비온이 나오던데요?? 대박쓰 그리고 여사님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싼 게 진짜 바가지 안씌우고 싶으셔서 쌌던거임... 다만 주변 골목길이 쬐금 무섭읍니다,, 큰길에서 3분만 들어가면 되긴해요. 양손에 주먹 꽉 쥐고 걸었네연...근데 남강이랑 진짜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남강이랑 이 거리에 이 기간에 3만원받는게 진짜..아무튼 정말 만족하고 재방문의사있습니다. 사장님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