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에 있는 남자분 친절하긴 한데 중국인? 같았음. 한국말로 뭐라고 설명하는데 어눌해서 뭔말인지 하나도 못알아들었음. / 여성 도미토리를 예약했는데 배정받은 캡슐룸에 방이 6갠가 있는데 다 남자였음;; / 시설이 많이 노후됐고 바닥은 쩍쩍 달라붙는 쇼파가죽시트 같은 쿠션이었음 / 안이 엄청 추운데 더위를 많이타서 괜찮았으나, 일반사람들은 많이 추울듯 / 알몸으로 샤워하고 있는데 여자화장실에 남자 들어옴 썅! 투숙객한테 여자화장실인지 뭔지 설명좀 제대로 해주길바람 / 새벽에 편의점 가려고 나왔는데 술취한 남자가 따라와서 졸라 개무서웠음. 다행히 술취한 아줌마?들이 숙소 앞 골목에 계속 앉아있었는데 왜 따라오냐고 싸워줘서 그틈타서 줄행랑함. 두번다신 안갈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