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장님이 넘 친절하시고 시원시원 하셔서 좋았습니다.저희가 반려견이 있는데 숙박업소에는 거의 강아지 출입이 안되니 저희가 차에 잠시 두고 앞에 마트에 다녀오는데 사장님이 강아지 소리를 듣고 뭐하시는거냐고 얼른 강아지 데리고 들어가라고 저희도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라고 너무 좋아한다고 그러시더라구요ㅠㅠ 어찌나 감사하던지 ... (짓음과 소변가리는것만 잘 해주시면 반려견 가능 하다니 숙박예약 하실때 참고해주시면 될거같아요!)이 주변 숙박업소들 많이 다녀봤는데 속리산은 다들 건물이 노화되서 시설은 어느정도 생각하고 왔지만 생각보다 정말 깔끔했어요 ! 가장 만족스러운 숙소 였습니다 ㅎㅎ우선 불편함과 부족한것들이 있다면 사장님이 다 해결해주셔서 좋았어요 ~~! 이불도 폭신폭신 하니 따뜻했구요 ! 1층에 식당도 있어서 숙박 하시는분들이 백반이나 삼겹살 백숙 등등 드실 수 있다고 하네요 저희는 백숙 시켜서 먹었는데 어쩜 요리를 이렇게 잘하시는지 왠만한 백숙집 보다 나았어요 !!! (식사하시는분이 10분 이상 되면 식사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미리 사장님께 여쭤보시면 됩니다)정말 만족스러운 숙박하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