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분들이 정말 친절하셨어요!
주차도 바로 앞 공영주차장에 대야될까봐 걱정했는데 2박 머물면서 한번도 공영 주차장에 댄 적은 없어용
여행지에서 살짝 벗어난 곳이라 숙소 근처에 여행지 분위기가 느껴지진 않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조용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근처에 편의점도 여러개 있었고요
이순신 광장 쪽도 차로 5-10분 정도 밖에 안 걸립니당
저는 5층에 머물렀는데 오션뷰는 아니었지만 큰 창과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탁 트인 하늘을 볼 수 있었어용
가장 좋았던 건 테이블과 의자가 정말 편했어요 창 앞에는 소파도 따로 있었구요
보통 이정도 크기면 침대 하나에 작은 테이블, 불편한 의자 이렇게 있는게 대부분이지 않을까 싶은데 여긴 테이블도 크고 의자도 정말 편했어용
바닷가쪽 오션뷰 숙소는 성수기에 너무 비싸서 시청 쪽으로 알아보게 됐는데 너무 잘 머물고 왔습니다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컨디션은 성수기 여행지에서 찾기 힘들 것 같아용
다음에 또 여수에 가면 이 숙소를 다시 찾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