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는 편의시설이 없어서 리뷰를 보고 준비 철저히 해 갔어요
시설은 너무 좋아요. 그리고 내부에 자잘한 조리기구 같은것도 왠만한건 다 있구요. 주변 풍경이 너무 좋아서 지인분 중에는 다시 오고 싶다고 했어요
욕실은 규모가 작은편이나 씻는데는 문제없구요.
샴푸,린스,바디워시는 일반 제품통에 담아서 유통기한이 오래된것 처럼 보였는데 문의드리니 같은 통에 내용물을 바꾸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치약도 같이 있었고, 온수도 잘나오고, 수압도 좋고,
드라이기는 혹시 몰라 여유분 가져갔는데 2개 구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마당은 공유지입니다(입실 후 나중에 안 사실). 마당에 심어진 꽃, 나무들이 너무 이쁘고,
바베큐장도 맘에들었어요
냉장고가 조금 지저분하고 냄새가 나서 음식물넣기전에 물티슈로 조금 닦고 정리했어요.
당연히 시골이라 벌이나 날아다니는 날파리같은게 좀 있었지만 생각보다 쾌적하게 잘 쉬다 왔습니다.
웰컴과일인것같은데, 따다 주신 앵두도 너무 잘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