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에 양양 여행을 가기로 해서 지인이랑 함께 가려고 오션뷰로 예약을 했습니다. 가는 길에 지인이 술을 마시자고 하여서 술집을 찾아보는데 현지인이신 관리인분께 문의드리면 아시지 않으실까 싶어 호텔 전화번호로 전화를 드렸는데 여성 관리인 분이 받으셔서 조금 늦게 도착한다 사정을 말씀드린 후 술집에 관해 여쭤보았는데 여관리인분은 들으시고는 잘 모르시겠다며 남관리인분께 바꿔주셨습니다.
남 관리인분께서는 받으시더니 심기가 불편하신듯 답을 해주시더라고요 여행와서 근처 술집 여쭙고 대리 부를 수 있냐고 여쭤보니 하나도 빠짐없이 짐짓 화나신듯한 말투로 답을 주셨는데 끊기 전에 죄송하다고 사과드려도 그렇게 듣는 사람 불편하게 답을 주셔야 하셨을까 싶습니다. 그냥 뚝 끊어버리시고 그러면 이용하는 고객 입장이 뭐가 됩니까, 싸가지없게 여쭤본것도 아니구요.
숙소는 더블배드룸 사용하였는데 청결하나 공간이 좁고 흡연은 1층 밖 계단 옆에 있는 흡연장 사용하여야 했습니다 저희는 고층 배정받아서 좀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오션뷰*를 중요시하고 왔는데 2/3이 동네 건물들 뷰고 1/3 저 멀리 바다가 조금 보이는 정도였습니다 저층 이용객분들은 바다보기 상당히 힘들 것 같았고 기대했던거랑 너무 달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