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호

설연휴 1박2일로 놀고왔는데 뷰 좋고 방도괜찮았습니다 실내에 정수기도 있어서 물 안사셔도되고 1층에 편의점 있습니다~

사장님이 친절하셨어요!

전망도 너무 좋고 힐링하기 좋았어요

엄청 깔끔하고 특히 뷰가 맛집이네요!

추석당일 묵었습니다. 밤에는 보름달이 뜨고 아침에는 발코니에서 바로 일출구경을 멋지게 했어요. 401호라 층도 높아 바다가 넓게 보여 더 좋았습니다. 침실에서도 발코니와 창문으로 바다가 보이구요! 아쉬운점은 포항시내에서 좀 먼것과 바닥이 조금 끈적이는 느낌이 있었어요. 가스그릴은 너무 편하게 잘 썼습니다~~

바다 예쁩니다. 여자 사장님 친절하시고, 남자 사장님은 무뚝뚝하셨습니다. 엘리베이터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기서부터 불편한 점. 위생 화장실에 손 씻으러 들어갔는데 비누에 누군지 모를 체모가 붙어있어 처음에 굉장히 찝찝했습니다. 차라리 작은 비누로 그 때 그 때 교체가 가능하면 좋았을텐데 싶었습니다. 수건은 많다는 후기를 보고 수건을 따로 챙기지 않았으나 그 중에는 제대로 세탁이 된건지 의심이 가는 빨간 양념을 닦았던 흔적이 있는 수건들이 있었습니다. 에어컨에 먼지가 눈에 보이게 있었습니다. 필터 청소 안된 것 같았습니다. 넓은 창이라 바다 기대했는데 창문 안깨끗합니다. 식기를 그 전 이용자들이 제대로 안씻어두고 넣은건지 붉은 기름기가 있어서 다시 세척해서 사용했습니다. 방 정리할 때 확인이 제대로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방에 처음 들어갈 때 찝찝하고 불쾌한 냄새가 났었는데 있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창문에 방충망이 없어서 창문을 열고 환기하려면 벌레가 들어왔습니다. 객실 청소가 제대로 안되었던건지 거실에는 거미줄이 있었고 창문엔 벌레 붙어있었습니다. 여름이라 그럴 수 있다 생각하려 했지만 불쾌했습니다. (침실에서 곱등이가 나와 깜짝 놀랐습니다.) 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직접 버려야해서 불편했습니다. 1층에서 손 씻는 곳이 있긴 했으나 어디에 버려야하는지 알려주지 않으셔서 여쭤보고 버려야 했습니다. 편의시설 바다가 바로 앞이라서 그런지 포항역에서 30분 정도 떨어져 있었습니다. 1층에 편의점이 있었으나 그 외 주변에는 카페 2개 정도만 보였고 다른 가게는 없었습니다. 주변에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 아쉬웠습니다. 저희는 4층에서 이용하여 풍경이 괜찮았으나, 201호나 301호 객실 이용자들은 앞에 횟집 간판 때문에 오션뷰가 별로일 듯 합니다. 왠만해서 후기 안쓰는데 여긴 써야겠더라구요. 왠만하면 이런 말 안하는데 진짜 위생/청결 때문에 두 번은 못 오겠습니다. 잘 쉬고 가셨다는 후기 많아서 예약했는데 전 불편했습니다.

시내랑은 많이 떨어져있긴한데 바로앞에 바다보이고 수영장도 깊고 넓어서 놀기 좋았어용 ㅎㅎㅎ

포항시내랑 넘흐멀리떨어져잇습니다 그것외엔 짱입니다

테라스랑 풍경이 너무좋았습니다ㅋㅋ

가성비갑이네요